뮤지니엘 로안느
1. 프로필
2. 개요
로안느의 왕비. 심약한 성격이라 정계의 암투나 계승경쟁과는 안 맞는다. 오랫동안 왕과 동침하지만 은색이 아닌 색이 섞인 왕녀 두명만 낳아서 정치적으론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왕이 젊은 후궁들에게 관심을 돌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갑자기 은발 은안의 4왕자를 낳았다.
3. 회귀 후
풀네임이 언급된 건 이아나가 10살이었을 시절에 제라드에게 수업을 받았을 때이고,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이아나가 사교계에 데뷔하던 해의 건국제 연회[5권] 에서였다. 라이너스의 손을 잡으며 왕족들과 함께 입장했다.[5권]
페르난도 루리아 로안느가 국왕이 되자 레제 로안느와 함께 숨을 죽이며 칩거했고, 페르난도와 루리아는 그런 뮤지니엘과 레제 따위는 나중에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해서 딱히 건들지는 않았다. 이후 페르난도가 주최한 연회에 왕대비로서 참석했으며, 위프헤이머가 등장했다가 사라진 뒤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있던 라이너스 또한 함께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비명을 지르며 눈물을 터뜨린다. 연회장 이곳저곳을 뒤져보아도 라이너스가 나오지 않자 이아나가 위프헤이머가 라이너스를 납치한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다리의 힘이 풀려 주저앉아버린다. 라이너스를 찾아달라고 하고 싶지만 위프헤이머와 몬스터가 로안느의 수도 테오도르로 처들어온 긴급한 상황에서 라어니스를 찾아달라고는 할 수 없어 속이 타 가슴을 친다.